지금 농원은 복숭아의 적화 작업중입니다.
꽃몽우리(적뢰)를 3월 중순경부터 따기 시작하여
복숭아의 꽃(적화)을 따고 그 뒤에는 열매(적과)를 솎아냅니다.
처음 이 작업을 십여년 전부터 시작할 때는 과일의 품질을 위하여
시작 하였으나 지금은 인력의 분산 효과를 우선으로 합니다.

사진은 적화 전과 후 입니다..
황도복숭아 "황귀비"라는 품종입니다.
오늘 마침 황귀비 적화 작업중인데 작년에 주문하신 분중에 전화가
와서 황귀비가 언제 나오느냐고 물어봐서....